정보
개봉: 2016.07.20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18분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연상호
주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조연: 최귀화, 정석우, 예수정, 박명신, 장혁진
특별출연: 심은경
국가: 대한민국
배급: (주)NEW
영화: '부산행'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워커홀릭 펀드매니저인 석우가 어린 딸 수안과 함께 서울에 사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바쁜 일정과 수안과의 관계 때문에 그는 마지못해 수안의 생일을 맞아 어머니를 만나러 부산으로 그녀를 데려가기로 한다. 그들은 이른 아침 서울에서 KTX 열차에 탑승한다. 기차가 출발하면서 폭동과 소란에 대한 소식이 전국에 퍼지기 시작하며 바이러스 발생을 암시합니다. 한편,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젊은 여성이 눈치채지 못한 채 기차에 탑승한다. 여행이 시작되자마자 감염된 여성이 좀비로 변해 열차 승무원을 공격하면서 혼란이 터지고 열차 전체에 감염이 빠르게 퍼집니다. 석우와 수안은 다양한 승객들과 함께 과속열차에 갇히게 되고 탈출할 곳도 없게 된다. 생존자 중에는 이상화와 그의 임신한 아내 성경, 고교야구부 용국과 진희, 부유한 CEO 연숙, 그리고 누나 인길과 종길도 있다.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그룹은 발병의 심각성과 직면한 위험을 깨닫게 된다. 그들은 점점 늘어나는 좀비를 막기 위해 기차의 여러 구역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다. 혼돈과 죽음, 끊임없는 감염 위협으로 가득 찬 마차를 헤쳐나가면서 긴장감은 더욱 커진다.
시련을 겪으면서 석우는 자기중심적이고 직업 중심적인 남자에서 수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깊이 헌신하는 보호적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변모하게 되고 그는 좀비와의 전투에서 확고한 동맹이 된 상화와 동맹을 맺는다.
생존자들은 부산에서 안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열차의 앞칸에 도달하기 위한 전략을 세웁니다. 그러나 그들이 지나갈 때마다 절망적인 생존자와 잔인한 좀비를 만나면서 새로운 도전과 희생을 가져온다. 그들은 한때 알았던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는 가슴 아픈 장면을 목격하며 그들의 투쟁에 감정적 무게를 더한다. 부산에 가까워질수록 희망과 절망이 교차한다. 생존자들은 압도적인 역경과 그들의 여정이 그들을 돌이킬 수 없게 변화시켰다는 깨달음 속에서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마지막, 필사적인 노력에 직면한다.
영화가 끝을 향해 갈수록 석우, 수안, 그리고 남은 생존자들이 자신들의 삶과 인간성을 위해 싸우는 흥미진진한 액션과 가슴 아픈 희생으로 전개된다. 영화는 상상할 수 없는 재앙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이 노력하는 희생, 구원, 그리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가슴 아픈 결론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등장인물
●서진(공유) : 주인공이자, 딸 수안과 함께 엄마를 만나러 부산으로 데려가는 워커홀릭 펀드매니저. 그는 다소 이기적인 캐릭터로 시작했지만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더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수안(김수안) : 착하고 용감한 서진의 어린 딸이다. 그녀는 순수하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감한 성격을 지녔고 아버지와 함께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며, 부녀관계는 영화의 중심이 된다.
●상화(마동석) : 열차에 탑승한 승객 중 한 명으로, 임신한 아내를 보호하는 터프하고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좀비 사태에 맞서 다른 승객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의 액션과 감정적 깊이의 상당 부분을 제공한다.
●세경(정유미) : 임신한 상화의 아내. 그녀는 배려심 있고 동정심이 많아 다른 승객들을 도와주며 이야기에 감정적인 무게를 더해준다.
●영국(최우식) : 고교야구선수이다. 팀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차를 탑승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들 속에서 영국은 친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을 내던지며 힘든 역경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희(안소희) : 영국의 친구이자 같은 야구팀 매니저 역할을 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친구들과 노력하며 생존을 위해 힘껏 싸워나간다.
●용국장(김의성) : 기차회사 임원으로, 자기 자신이 먼저인 이기적인 성격에 무자비한 회사의 CO로 그가 하는 행동들이 다른 생존자들 사이에 많은 갈등을 일으킨다.
관람 순서
영화 '부산행' 시리즈의 개봉 순서는 다음과 같다.
부산행 기차(2016): 연상호 감독의 원작 영화다. 좀비 바이러스의 초기 등장과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석우와 그의 딸 수안, 그리고 다른 승객들이 좀비 대재앙 속에서 부산행 기차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나온다.
반도(2020): 속편은 아니지만 '부산행'과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첫 번째 영화의 사건 이후 4년 후를 배경으로 다른 스토리라인을 보여준다.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좀비가 만연한 한반도로 돌아와 새로운 위협과 도전에 직면하는 전직 군인을 따라가는 내용이다. 동일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지만 다른 캐릭터와 다른 스토리라인을 갖춘 독립형 속편으로, 전염병의 여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화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관람 순서는 초기 발병 배경과 두 영화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을 이해하려면 '부산행'을 먼저 시청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반도"는 다른 관점과 새로운 캐릭터를 제공하지만 종말 이후의 세계에서 생존과 회복력이라는 주제에 더 집중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순서로 영화를 보게 되면 연상호 감독이 창조한 세계에 완전히 몰입할 수도 있고, 두 영화에 걸쳐 이야기와 주제의 진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총평
영화 '부산행'은 강렬한 감성적 임팩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영화 전반에 걸쳐 강렬한 좀비 공격에 따른 두려움과 긴장감부터 캐릭터의 투쟁과 희생에 대한 공감과 슬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다. 가슴 뛰는 액션과 가슴 아픈 휴먼 드라마를 결합한 이 영화의 능력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캐릭터 전개, 특히 먼 아버지였던 석우가 딸을 위해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는 보호적인 인물로 변신하는 모습이 깊은 울림을 준다. 생존, 희생, 역경에 맞서 인간관계의 힘에 대한 영화의 주제는 관객의 심금을 울린다. 더욱이 기차의 밀실공포적 설정은 긴박감과 위압감을 증폭시켜 보는 이들을 꼼짝 못 하게 만드는 긴장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잘 짜인 액션과 끊임없는 좀비 추격은 영화의 스릴과 몰입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느낀 점
'부산행'은 스릴 넘치는 좀비 대재앙 영화일 뿐만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인간의 회복력, 연민, 유대감에 대한 깊은 감동을 탐구하게 한다.